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303/e20130306172907117700.h...
최근 기사 아닙니다..
2013년 3월..1년 7개월 전 기사입니다.
당시에도 카톡 털려서 이슈되니까
2013년 하반기부터 서버에 저장안한다고 언론보도 했다가
스리슬쩍 안하고 있었죠.
이 기술만 제대로 도입해놨었더라면..
지금의 카카오톡 감청 논란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보안을 개선하지 않고 허술하게 방치하고 있다가
이번에 사건이 터집니다..
국정원 및 사법기관에서 카톡을 몇달간 감시한다고 말이죠..
경찰은 약 40일동안 털어봤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당시 다음카카오는 대화내용이 3~7일만 저장되서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대응합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657974.html
이런 와중에 대통령 모독으로 검찰 대책회의에 카카오톡 간부가 참석합니다.
대표 변명이 구차합니다... 오라는데 안갈 수 없었다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1126...
그리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카카오톡을 감청해왔다는 증거와 정황이 속속 들어납니다.
마음만 먹으면 카톡에서 대화하는 내용 전부를
거의 실시간으로 정부가 감청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http://pc.kakao.com/talk/notices/ko
위기감을 느꼈는지 카카오톡도 공지를 내보내네요.
보안을 좀 더 강화하려고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고..
하지만 실제로 변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이쯤되면 이용자를 능멸하는 수준이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1421...
이렇게 안좋은 상황에서도..
페북에서 시민운동가랑
다음카카오 대주주랑 논쟁붙음..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탓이지 왜 카톡이 문제냐..
맘에 안들면 이민가라고..
역시 전 다음 CEO답게 이민이라는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주시네요.
뉴스 기사 링크
http://news.jtbc.joins.com/html/952/NB10600952.html?cloc=jtbc|news|...
http://news.jtbc.joins.com/html/951/NB10600951.html
http://news.jtbc.joins.com/html/950/NB10600950.html
http://news.jtbc.joins.com/html/949/NB10600949.html
그리고 결정타로 JTBC에서 카카오톡의 감청 협조 사실을 보도합니다
국정원이 동안 카카오톡을 감청함
영장에 기재된 3개월의 시간 동안 발생된 대화내용을 3~7일 단위로 모아서 수사기관에게 보안메일로 제공함.
참고로 대화 내용에는 대화 시간 / 상대방 연락처 / 대화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음.
그중 백미는 사법기관이 아닌 카카오톡 법무팀이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혐의판단 후 제공..
그리고 감청당해도 당사자에만 뒤늦게 통보하고, 단톡방같은경우 제 3자의 대화내용도 그대로 노출되는데다가 제 3자는 감청 사실도 알 수 없음.
카카오톡의 감청(앞으로 일어날 대화 내용을 감시) 제공 요청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대부분 처리해주고 있는 상태라고..
한줄 요약 : 카카오톡은 이용자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계속 거짓과 변명으로 이용자들을 기망하고 있음
출처: SLR클럽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2675489
온 국민을 대표하는건지
특정 소수를 대표하는건지 도 모르겠고
잘못했으면 욕처먹으셔야죠
거기에 국가의 위상추락과 외교관계는
니랑 니네 친정인 새누리당이 다 말아처드신거같은데...
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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