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1 사람이 기대마 [닭장차]에 치었다고?! dc전경갤에서 펌 아래 글은 편의상 존대 없음. ---- 먼저 내가 의경 458기 출신임을 밝힌다. 나는 1995년 9월 입대하여 1997년 11월 전역할 때까지 서울에서 근무했다. 의경 출신이기 때문에 경찰 쪽에 시선이 더 간다는 점을 먼저 밝히고 싶다. 나중에 "알고보니 의경출신 아니 이런" 이런 소리 듣는 거보다야 이게 낫지. 5월 30일 서울시내에서 모인 시민들은 시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다.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고 촛불을 흔들기도 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은 없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집회가 진행되었고, 경찰들도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 교보문고에서 청계천, 프레스센터를 지나는 동안 만났던 전의경 대원들은 담배를 피우며 웃음띈 얼굴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직원들은 무전에는 신경을 쓰.. 2008.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