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행을 달려가고 있는 여행기
다녀온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완결이 나질 않는군
계속 달려볼까나 얍!
5일차엔
뻐꾸기 시계로 유명한 '티티제'
다음으로 검은숲과
...이 여행의 타이틀에 걸린 바덴바덴의 온천욕- 이 계획되어 있었다
날씨가 쾌청하니~ 유럽와서 처음보는 해가 떠있기에 기분좋아서
차에서 몇컷 찰칵
이것은 ...세계에서 제일큰 뻐꾹이 시계라고...하셧는데
사실유무는 그닥.......?!
가이드횽 말을 못믿는게 아니라 제 기억력을 의심하는 거빈다
사실 이거 1000이라는 매장에 달려있던 시계였다
잠깐 쉴겸~ 해서 멈춘곳이라 다시 냉큼 기어들어가 사진을 막 찍었다
혁주 어머니 승언이 준혁이 어머니
준혁이와 준혁이 사촌동생
모델은 혁주 어머니-
유리볼 안쪽에 채색을 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품
수제라고 하는데 약...계란을 쥔 주먹크기정도?
차타기 직전에 아주머니 두분 사이좋게 찰칵!
상쾌한 마음으로 다시 차에 탑승하여
검은숲으로 갔으나....
내가 상상한 것과는 너무나 많은 차이가 있었다
...뭐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길죽 길죽한 나무들과
입구...
야간 조명작업을 준비중인듯한 조명기구들..
산 아래엔 여기서도 1000이란 상표명의 매장이 있었다
....이거 체인점이겠지?
다시 차에 탑승해서
이동을 하는데
눈이 쌓여있고, 날씨는 맑고
멀~리 알프스 산맥도 보여
잠깐 하차해서 눈싸움도 하고 놀기도하고 멀리 알프스산맥....맞나? 어쨋든 배경으로
사진을 마구 찍었다
[여행하고 남는건 결국 사진뿐이라고 누가 말하던데..]
...본인사진 딱한장 있다 딱한장..
사진이 더 보고싶다면
↓클릭
솔직히 다시 차에 탑승하고 간곳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가이드 형이 말씀해주시는걸 귀담아 듣지 않은탓일까..
티티제라고 막연히 생각할뿐..
....여기서의 느낌은
그저 사진으로 남길뿐
사진 더보기 ↓
이곳 관광이 끝나고
바덴바덴으로 향했다
과거 로마시대때 귀족들이 목욕을 했다던 바덴바덴의 느낌은.....
'졸라큰 스파' 로 짧게 하겠다
옷을 수영복으로 갈아입는곳도 참..신기하고
뭐 그랬다
여기서도 혁주는 사고를 치고...
열쇠를 잃어버렸었다
찾기는 찾았지만...껄껄껄
그리고 온천이긴 한데
그닥 따듯한 느낌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사우나를 갔었어야됬는데 ㅠㅠ
본인은 사우나를 못하는 관계로 ...
온천에서 몸을 푼 우리는 호텔에 들어가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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