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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나와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바치는 노래 [ 라그나로크 ost ]

by Trixtor 200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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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2006년까지 햇수로 약 8년.

그동안 나와 함께해준

그리고 지금은 헤어진 분들..


적대 길드였지만 친하게 지냈던 얀지슈카형

덕분에 pvp에 재미를 알고, 노가다 근성을 알려주신 민하님

내가 귀찮게 굴어서 날 싫어하는 아이보릴양

연계챔의 뒤를 이어가시던 유리님

적대인데 나랑 대화하는 바람에 귓말이 폭주했던 푸딩먹는 카게츠양

짧은시간이나마 나와 많은것을 공유한 그리고 나와 동갑인 †『비령』[緋靈]†

샵.. 적대도 동맹도 아니었지만 날 몇번 도와주느랴 곤란했었던 하트퐁

정신적 지주였던 왕누나 미미누나..

내 잘못으로 인연이 끝나버린 쿠로스키형

군대가고나서 연락이 끈긴 루인형..

아이리스, 글라리스의 전통길드 風 여러분들..

그리고...

고등학교 3년 짧은시간, 그러나 우리에겐 긴

그리고 같은것을 보고 같은것을 생각했었던

내친구 남국이.. 써머


날 잊고, 그저 스쳐지나간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들 덕에

즐거운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분들을 위해

라그나로크 OST를 바칩니다

-BY [주먹패] , 매화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