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뭔가 한다는게 왜이렇게 귀찮은건지...
한숨자고 친구들이랑 술한잔 땡기고 3일차 간다!
여행 내내 호텔->이동->관광->이동->2차관광->이동->호텔로 하루가 끝났었는데
워낙 땅덩이가 넓다보니 그리된거 같았다.
3일차엔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장시간 이동후 동화마을 브뤼헤라는곳을 가기로 되있었는데
약 3시간정도의 이동을 하려다보니 중간에 휴계소 같은곳에서 잠시 멈췄었다
눈이 온건 아니지만 너무 추워서 안개가 식물에 앵겨 얼어붙어있었다.. 여행 내내 수고해주신 기사아찌 :무라트: 우리와 형제국 터키인이라고 하셧는데
모자란 영어로 몇마디 나눠보고 느낀바로는... 개인적으로도 한국을 좋아하시는거 같았다
3시간으로 예정되있었지만 약한 4시간정도 흐른후에 브뤼헤에 도착할수있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뭔가 구조물도 달려있고
아기자기한 건물들도 나를 반겨 주었다
골목을 따라 광장에 도착하니 나를 반겨주는것은
안개에 둘러쌓여있는 거대한 시계탑
사진은 길이를 많이잡아먹으니까 접어놔야지
광장 중앙에 뭔진 모르겠지만 엄청난 동상도 있었고
마차를 탈수도 있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갔었던지라 주위 상점에 더 관심이 갔던 나는 상점에 들어가보았다
룸메 꼬코마와 함께라서 장난감 상점과 초콜렛 상점에 먼저 들어가봤는데
메리크리스마스... 산타가 귀엽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쁘게 잘 꾸며놔서 마차 않타고 룸메꼬마 따라서 돌아다니길 잘했다고
생각했었다 ㅋ
장난감 상점에서 찍은 사진도 접어놔야지
너-무 추워서 관광이 끝나고 우리팀이 모였을때 잠깐 옆에있는 커피샵에 들어갔다
따뜻한 모닥불에 몸을 녹이고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브뤼셀의 그랑필라스로 이동했다
이곳은 빅토르 위고가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격찬을 했다는데.
난 이런생각을 했다
"씨바 졸라추워"
은는 훼이크고 앞 건물에서 쏘는 빛으로 건물을 물들이는건 참 이뻣당
이것도 접어놔야지
잠깐 건물을 구경한뒤 세계3대사기관광이라고 가이드형이 부르던 오줌싸개동상을 보러갔다
실제로 봤는데....
이거냐 ....팔목에서 팔꿈치 정도의 사이즈....
보고 잠깐 황당해 있다가 팀원분들 사진을 찍었다
이건 인물사진이니까...않펴보셔도 될듯
자 이제 또다시 개인시간.
일단 맛있어 보이는 와플집이 있어서 가보고싶었지만
으으으...... 구경하느랴 시간을 다써서 못갔다 껄껄껄
아쉬운마음에 사진한장
자 이제 유럽의 소품이 이쁜것을 보았으니 또다시 상점으로 기어들어갔다
그전에 룸메 꼬마 한장 찰칵
아까도 본 건물 미니어쳐들이 여기도 있었다
아뿔사 구경하는차에 모이기로 한 시간에 늦어버려서 모이는곳으로 달려갔다
역시 화나신 어르신분들 흐르그흑
하지만 가면서도 또 한컷
룸메 혁주와 혁주 어머니
저 황금상을 만지면 복이 굴러들어온다고 하기에
핥지만 않았지 앞에서 생 쑈를 했는데...아 쪽팔려
이곳 관광을 마지막으로 호텔로 가 침대에 누워 눈을감자마자 정신줄을 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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