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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oto/BonVoyage

[11.06.01~06] 3대캐년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2일차

by Trixtor 2011. 10. 26.
오늘의 기상은 5시, 원래 한국인 여행그룹은 아침일찍 일어나기로 유명하다.

미국에서도!

모닝콜은 티아라의 왜 이러니, 아침에 이딴노래를 들으면서 기상하니까..


아 그냥 좋아!

 

이제야 해가 뜨기시작할때 우린 떠난다..


2시간쯤 차량 이동후에 국밥집에서 (왜 자꾸 한인식당에서 밥을먹는지는.. 뭐 업계사정이 있겠지...?) 아침을 먹은 후

그랜드캐년 아이맥스와 비행기를 타는곳에 갔다..

허나 난 둘다 안하니까 그냥 그곳에 진열되있는것만 구경.. ㅠ... 조금 슬프네

비행기 타고싶긴했는데..

 

그랜드 캐년에 대해 설명하는 것들이 전시되어있고,

원래 계속 진열해놓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네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사들의 사진이 전시되어있어서 눈호강을 했다..

시간을 때우다가 조금 지루해져서 선물상점을 둘러보니, 오 네셔널 지오그래픽 책을 파네?

저렴한 가격이라서 바로 구매

ㅋㅋㅋ 아이맥스를 다 본 사람이 나오니 이제 비행기 타는 사람들을 픽업하러 그쪽으로 이동

 

위엄돋는 그랜드 캐년 에어라인.. SINCE 1927 이란다;

내 짧은 지식으로 대한항공이 1969년인가에 창립됬는데.. 이건ㅋㅋㅋ 위엄돋는것좀 보소 ㅋㅋㅋ


그냥 지나칠수 없는 그랜드 캐년 앞에서의 기념촬영



 같이간 꼬맹이들.. 나를 매우 화나게 했지만 ㅋㅋㅋㅋ

 



웅장한 그랜드 캐년의 이미지는

사진으로는 '절'대'로' 느낄수 없다.. 꼭 가야 알수 있는 그런것들..

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인디안들의 이야기는..

미국이 얼마나 나쁜놈들인지 알수있는 스토리였다 ㅠㅠ

BGM으로 Indian Reservation

꼭 들어라..

GM으로 Indian Reservatio

나바호 인디안 보호구역을 지나치며 찍은 사진인데

보호구역을 빙자한 유배지역으로..



미국 개새끼 해봐 


저녁은 중국식당에서 가이드성님과 합석을 해서 먹는데..

-한쿡인 여러분, 미국여행가면 곡 팁을 테이블에 놔 주세요 제발 이썎끼들아 -


이제 Kanap, 케납으로 이동하는데 밖으로 보이는 파웰호수의 그랜드 캐년 댐...

멋졐ㅋㅋ 근데 사진으로는 안보인다..



숙소에 도착하니 아.. 또 졸려! 젊은 칭긔들끼리 모여 술한잔했는데

결국 마신건 또 나 혼자.. 에라이 뻐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