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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oto/BonVoyage

[10.08.01 Pasadena] Film Festival

by Trixtor 2010. 8. 7.

파사데나에서 필름페스티발을 한다더라

같이 홈스테이하는 Maina가 집주인 아줌마를 꼬셔서 가자고했다

나도 편승해서 출발~


영화 시작시간은 08:30PM

그러나 굉장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이쁘게 잘지어져있다는 시청을 먼저갔다


메인건물인가?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있는 건물


그 뭐냐 유명한 게임... 아 world of warcraft에 나오는 트레일러 영상같은 느낌?

분수대에 장미꽃이 흩뿌려져 있었다


오른쪽에 있던 건축물

반대쪽..

석양에 비쳐 붉게 물들어있었다

멋있었다

화벨은 그냥 냅뒀다.


중앙 분수대와 측면부건물

확실히 외국의 건축방식은 굉장히 멋져

한국도 전통식 건물은 굉장히 멋지지만

험난한 역사를 거쳐가면서 손실되고

아 또 급열받는데 보물은 불탔지

병신같은 정부


맞은편에 있는 성당

한국에도 이런식으로 성당내지는 뭐 그런게 많이 있지만

솔직히 그런건.. 한국 정서에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다시한번....

이 사진을 찍고 이제 건너편에 있는 공원? 같은곳으로 갔다


조그만한 인조 호수? 같은곳에 개구리 한마리




나비모양 분수와 뒤로 보이는 시청건물


분수를 지나 맞은편 길까지 주욱 갔더니 좌우로 통로가 있는데

못가봤다..

가면 뭐 또 신기한게 튀어나왔을텐데

아쉽스


이곳엔 개구리대신에 달팽이가 있었다



조금 돌아다녀 보니까 무슨 호텔에 부속되있는 공원 같았다

아님말고 맞음 맞고

이건 나중에 한번더 가게되면 알아보겠다


성당에 조금더 접근해서 한장더..


시간이 다되서 필름 페스티발 하는곳으로 이동하는데

석양이 더욱 붉게 하늘을 물들이고 있었다



장소 도착~
그러나 대대적인 행사라기보단
그냥 공원에서 영화상영하는 그런 레벨의 행사라서 사람은 별로 업ㅋ엉ㅋ


이곳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영화를 상영하는 곳..


영화상영중 한장,

그러나 난 이곳에 영화를 보러온게 아니므로 잠깐 분위기만 느껴보고

다른곳을 구경하러 가봤다














애플 스토어도 있고..

아이패드 사고싶긔 ㅠㅠ




내가 사는곳이 너무 조용하고 시골같은 삘이다 보니까

이렇게 번화가가 없는게 좀 아쉽다

사람들도 구경하고

오래된 건물도 구경하고

좋은 시간이 됬다

아쉬운점은....

너무 늦은시간에 돌아다니기 시작해서 사진은 커녕 구경도 잘 못했단거와

가기전에 술을 빨고가버리는 바람에 너무 졸려웠다는것 정도?

후후후

다음에 시간나면 또 갈수있겠지